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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기方丈記
「흐르는 강물은 끊이지 않되 본디 그 물이 아니다」 — 여덟 백 년 전 교토에서 큰불·회오리바람·천도·기근·대지진을 잇달아 겪은 사람이, 사방 한 길짜리 조립식 오두막으로 물러앉아 쓴 글. 재난의 기록이 그대로 무상의 기록이 되고, 끝에 가서는 그 한적함을 사랑하는 마음마저 허물이 아닌가 스스로에게 묻는다. 도덕경·법구경과 나란히 두고 읽을 만하다.
서재에서 처음 싣는 화한혼효문(한자+가나) — 대조는 글자 수 전부로 셌다
한 권
- 스스로에게 묻다結び · 단락 2 · 한자 423자
- 한거의 정취閑居の氣味 · 단락 6 · 한자 2,110자
- 출가, 그리고 방장의 암자出家と方丈の庵 · 단락 4 · 한자 1,593자
- 세상살이의 어려움世のありにくさ · 단락 1 · 한자 515자
- 원력의 대지진元曆の大地震 · 단락 2 · 한자 810자
- 양화의 기근養和の飢饉 · 단락 3 · 한자 1,382자
- 후쿠하라 천도福原遷都 · 단락 2 · 한자 1,025자
- 치승의 회오리바람治承の辻風 · 단락 1 · 한자 431자
- 안원의 대화재安元の大火 · 단락 1 · 한자 573자
- 서 — 흐르는 강물序 · 단락 1 · 한자 439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