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애천황仲哀天皇
1중애천황
足仲彦天皇。日本武尊第二子也。母皇后曰兩道入姫命。活目入彦五十狹茅天皇之女也。天皇容姿端正。身長十尺。稚足彦天皇四十八年立爲太子。稚足彦天皇無男。故立爲嗣。六十年。天皇崩。明年秋九月壬辰朔丁酉。葬于倭國狹城盾列陵。
다라시나카쓰히코천황(足仲彦天皇)은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의 둘째 아들이다. 어머니 황후는 후타지노이리비메노미코토라 하니 이쿠메이리비코이사치천황의 딸이다.
천황은 얼굴과 몸이 단정하고 키가 열 자였다. 와카타라시히코천황 사십팔년에 태자로 세워졌다. 와카타라시히코천황에게 아들이 없었으므로 세워 뒤를 잇게 하였다.
육십년에 천황이 죽었다. 이듬해 가을 구월 임진 초하루 정유일에 야마토국 사키의 다타나미 능에 장사 지냈다.
협주 2
時年卅一
그때 나이 서른하나였다.
盾列。此云多多那美。
순열(盾列)은 다타나미라 읽는다.
2자리에 오르다
元年春正月庚寅朔庚子。太子即天皇位。
원년 봄 정월 경인 초하루 경자일에 태자가 천황의 자리에 올랐다.
3황태후로 높이다
秋九月丙戌朔。尊母皇后曰皇太后。
가을 구월 병술 초하루에 어머니 황후를 높여 황태후라 하였다.
4흰 새를 바치게 하다
冬十一月乙酉朔。詔群臣曰。朕未逮于弱冠。而父王既崩之。乃神靈化白鳥而上天。仰望之情。一日勿息。是以冀獲白鳥。養之於陵域之池。因以覩其鳥欲慰顧情。則令諸國。俾貢白鳥。
겨울 십일월 을유 초하루에 여러 신하에게 조를 내렸다. "짐이 아직 스물에 이르지 못하였을 때 아버지 왕이 이미 죽었다. 이에 신령이 흰 새로 변하여 하늘에 올랐다. 우러러 바라는 마음이 하루도 쉬지 않는다. 이 때문에 바라건대 흰 새를 얻어 능의 지경 못에서 기르고, 이로써 그 새를 보아 그리는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곧 여러 나라에 명하여 흰 새를 바치게 하였다.
5흰 새를 빼앗은 아우를 베다
閏十一月乙卯朔戊午。越國貢白鳥四隻。於是。送鳥使人宿菟道河邊。時蘆髮蒲見別王視其白鳥而問之曰。何處將去白鳥也。越人答曰。天皇戀父王而將養狎。故貢之。則蒲見別王謂越人曰。雖白鳥而燒之則爲黒鳥。仍強之奪白鳥而將去。爰越人參赴之請焉。天皇於是惡蒲見別王無禮於先王。乃遣兵卒而誅矣。蒲見別王。則天皇之異母弟也。時人曰。父是天也。兄亦君也。其慢天違君。何得兔誅耶。是年也大歳壬申。
윤십일월 을묘 초하루 무오일에 고시국이 흰 새 네 마리를 바쳤다. 이에 새를 보내는 사자가 우지 냇가에 묵었다.
그때 아시카미노카마미와케노미코가 그 흰 새를 보고 물었다. "어디로 흰 새를 가져가느냐."
고시 사람이 답하였다. "천황이 아버지 왕을 그리워하여 기르며 길들이려 하십니다. 그러므로 바칩니다."
곧 가마미와케노미코가 고시 사람에게 일렀다. "비록 흰 새라 하나 태우면 곧 검은 새가 된다." 이어 억지로 흰 새를 빼앗아 가지고 갔다.
이에 고시 사람이 나아가 아뢰었다. 천황이 이에 가마미와케노미코가 앞 임금에게 무례함을 미워하여 곧 군사를 보내어 베었다. 가마미와케노미코는 곧 천황의 배다른 아우다.
그때 사람들이 말하였다. "아버지는 하늘이요 형 또한 임금이다. 하늘을 업신여기고 임금을 어겼으니 어찌 베임을 면할 수 있겠는가."
이해는 태세가 임신이다.
6오키나가타라시히메를 황후로 삼다
二年春正月甲寅朔甲子。立氣長足姫尊爲皇后。先是。娶叔父彦人大兄之女大中姫爲妃。生■坂皇子。忍熊皇子。次娶來熊田造祖大酒主之女弟媛。生子譽屋別皇子。
이년 봄 정월 갑인 초하루 갑자일에 오키나가타라시히메노미코토를 세워 황후로 삼았다.
이보다 앞서 숙부 히코히토노오에의 딸 오나카쓰히메에게 장가들어 비로 삼아 □사카 황자와 오시쿠마 황자를 낳았다. 다음으로 구루쿠마타노미야쓰코의 조상 오사카누시의 딸 오토히메에게 장가들어 아들 호무야와케 황자를 낳았다.
7게히노미야
二月癸未朔戊子。幸角鹿。即興行宮而居之。是謂笥飯宮。
이월 계미 초하루 무자일에 쓰누가에 나아가 곧 행궁을 일으켜 머물렀다. 이를 게히노미야(笥飯宮)라 한다.
8아와지의 미야케
即月。定淡路屯倉。
이달에 아와지의 미야케를 정하였다.
9구마소를 치러 가다
三月癸丑朔丁卯。天皇巡狩南國。於是。留皇后及百寮。而從駕二三卿大夫。及官人數百而輕行之。至紀伊國而居于徳勒津宮。當是時。熊襲叛之不朝貢。天皇於是將討熊襲國。則自徳勒津發之。浮海而幸穴門。即日使遣角鹿。勅皇后曰。便從其津發之。逢於穴門。
삼월 계축 초하루 정묘일에 천황이 남쪽 나라를 돌아보았다. 이에 황후와 온갖 벼슬아치를 머물게 하고, 두세 대신과 대부와 관인 수백만 따르게 하여 가벼이 갔다. 기이국에 이르러 도코로쓰노미야에 머물렀다.
이때 구마소가 배반하여 조공하지 않았다. 천황이 이에 구마소국을 치려고 곧 도코로쓰에서 떠나 바다에 배를 띄워 아나토에 나아갔다.
그날로 사자를 쓰누가에 보내어 황후에게 칙명하였다. "곧 그 나루에서 떠나 아나토에서 만나자."
10방어가 취하다
夏六月辛巳朔庚寅。天皇泊于豐浦津。且皇后從角鹿發而行之。到渟田門。食於船上。時海鰤魚多聚船傍。皇后以酒灑鰤魚。々々即醉而浮之。時海人多獲其魚而歡曰。聖王所賞之魚焉。故其處之魚。至于六月常傾浮如醉。其是之縁也。
여름 유월 신사 초하루 경인일에 천황이 도유라 나루에 닿았다.
또 황후가 쓰누가에서 떠나 누타노미나토에 이르러 배 위에서 밥을 먹었다. 그때 바다의 방어가 배 곁에 많이 모였다. 황후가 술을 방어에 뿌리니 방어가 곧 취하여 떠올랐다. 그때 어부가 그 고기를 많이 잡고 기뻐하며 말하였다. "성스러운 임금이 내려 주신 고기다."
그러므로 그곳의 고기가 유월에 이르면 늘 기울어 떠서 취한 듯한 것이 이 때문이다.
11여의주를 얻다
秋七月辛亥朔乙卯。皇后泊豐浦津。是日。皇后得如意珠於海中。
가을 칠월 신해 초하루 을묘일에 황후가 도유라 나루에 닿았다. 이날 황후가 바다 가운데서 여의주(如意珠)를 얻었다.
12아나토의 도유라노미야
九月。興宮室于穴門而居之。是謂穴門豐浦宮。
구월에 아나토에 궁실을 일으켜 머물렀다. 이를 아나토의 도유라노미야라 한다.
13구마와니가 맞이하다
八年春正月己卯朔壬午。幸筑紫。時岡縣主祖熊鰐。聞天皇之車駕。豫拔取五百枝賢木。以立九尋船之舳。而上枝掛白銅鏡。中枝掛十握釼。下枝掛八尺瓊。參迎于周芳沙麼之浦而獻魚鹽地。因以奏言。自穴門至向津野大濟爲東門。以名篭屋大濟爲西門。限沒利嶋。阿閇嶋爲御筥。株柴嶋爲御■。以逆見海爲鹽地。既而導海路。自山鹿岬。廻之入崗浦。到水門御船不得進。則問熊鰐曰。朕聞。汝能鰐者有明心以參來。何船不進。熊鰐奏之曰。御船所以不得進者。非臣罪。是浦口有男女二神。男神曰大倉主。女神曰菟夫羅媛。必是神之心歟。天皇則祷祈之。以挾抄者倭國菟田人伊賀彦爲祝令祭。則船得進。皇后別船自洞海入之。潮涸不得進。時熊鰐更還之。自洞奉迎皇后。則見御船不進。惶懼之。忽作魚沼。鳥池悉聚魚鳥。皇后看是魚鳥之遊而忿心稍解。
팔년 봄 정월 기묘 초하루 임오일에 쓰쿠시에 나아갔다.
그때 오카노아가타누시의 조상 구마와니가 천황의 수레가 온다는 말을 듣고 미리 오백 가지 신성한 나무를 뽑아 아홉 길 배의 뱃머리에 세우고, 윗가지에 흰 구리 거울을 걸고 가운뎃가지에 열 줌 칼을 걸고 아랫가지에 여덟 자 구슬을 걸었다. 스오의 사바 갯가에 나아와 맞이하고 고기 잡고 소금 굽는 땅을 바쳤다.
이어 아뢰었다. "아나토에서 무카쓰노의 큰 나루까지를 동쪽 문으로 삼고, 나고야의 큰 나루를 서쪽 문으로 삼으며, 모토리섬과 아헤섬을 임금의 상자로 삼고, 시바섬을 임금의 □로 삼으며, 사카미의 바다를 소금 굽는 땅으로 삼으소서."
이윽고 바닷길을 이끌어 야마가 곶에서 돌아 오카 갯가로 들어갔다. 미나토에 이르러 임금의 배가 나아가지 못하였다. 곧 구마와니에게 물었다. "짐이 듣건대 너 구마와니는 밝은 마음이 있어 나아왔다 한다. 어찌 배가 나아가지 않느냐."
구마와니가 아뢰었다. "임금의 배가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신의 죄가 아닙니다. 이 갯가 어귀에 남녀 두 신이 있어 남신은 오쿠라누시라 하고 여신은 쓰부라히메라 합니다. 반드시 이 신의 마음일 것입니다."
천황이 곧 빌고, 사공 야마토국 우다 사람 이가히코를 축원하는 이로 삼아 제사하게 하였다. 곧 배가 나아갈 수 있었다.
황후는 다른 배로 구키의 바다에서 들어갔다. 물이 말라 나아가지 못하였다. 그때 구마와니가 다시 돌아와 구키에서 황후를 받들어 맞이하였다. 곧 임금의 배가 나아가지 못함을 보고 두려워하여 홀연히 고기 늪과 새 못을 만들어 고기와 새를 다 모았다. 황후가 이 고기와 새 노는 것을 보고 노한 마음이 차츰 풀렸다.
협주 2
御□。此云彌那陪。
어□(御■)는 미나헤라 읽는다.
洞。此云久岐。
동(洞)은 구키라 읽는다.
14이토테가 맞이하다
及潮滿即泊于崗津。又筑紫伊覩縣主祖五十迹手。聞天皇之行。拔取五百枝賢木。立于船之舳艫。上枝掛八尺瓊。中枝掛白銅鏡。下枝掛十握釼。參迎于穴門引嶋而獻之。因以奏言。臣敢所以獻是物者。天皇如八尺瓊之勾以曲妙御宇。且如白銅鏡以分明看行山川海原。乃提是十握釼平天下矣。天皇即美五十迹手曰伊蘇志。故時人號五十迹手之本土。曰伊蘇國。今謂伊覩者訛也。
물이 차매 곧 오카 나루에 닿았다.
또 쓰쿠시 이토현주의 조상 이토테가 천황의 거둥을 듣고 오백 가지 신성한 나무를 뽑아 뱃머리와 고물에 세우고, 윗가지에 여덟 자 구슬을 걸고 가운뎃가지에 흰 구리 거울을 걸고 아랫가지에 열 줌 칼을 걸었다. 아나토의 히키시마에 나아와 맞이하고 바쳤다.
이어 아뢰었다. "신이 감히 이 물건을 바치는 까닭은, 천황께서 여덟 자 굽은 구슬처럼 굽이굽이 묘하게 천하를 다스리시고, 또 흰 구리 거울처럼 산과 내와 바다 벌판을 밝게 살펴 다니시며, 이 열 줌 칼을 들어 천하를 평정하시기를 바라서입니다."
천황이 곧 이토테를 아름다이 여겨 이소시(伊蘇志)라 하였다. 그러므로 그때 사람들이 이토테의 본토를 이소국이라 이름하였다. 이제 이토라 이르는 것은 잘못 옮겨진 것이다.
15가시히노미야
己亥。到儺縣。因以居橿日宮。
기해일에 나현에 이르렀다. 이로 인하여 가시히노미야에 머물렀다.
16신라를 치라는 신탁
秋九月乙亥朔己卯。詔群臣以議討熊襲。時有神託皇后而誨曰。天皇何憂熊襲之不服。是膂完之空國也。豈足擧兵伐乎。愈茲國而有寶國。譬如處女之■。有向津國。眼炎之金銀彩色多在其國。是謂栲衾新羅國焉。若能祭吾者。則曾不血刄。其國必自服矣。復熊襲爲服。其祭之。以天皇之御船及穴門直踐立所獻之水田名大田。是等物爲幣也。天皇聞神言。有疑之情。便登高岳遥望之。大海曠遠而不見國。於是。天皇對神曰。朕周望之。有海無國。豈於大虚有國乎。誰神徒誘朕。復我皇祖諸天皇等盡祭神祇。豈有遺神耶。時神亦託皇后曰。如天津水影押伏而我所見國。何謂無國。以誹謗我言。其汝王之。如此言而遂不信者。汝不得其國唯今皇后始之有胎。其子有獲焉。然天皇猶不信。以強撃熊襲。不得勝而還之。
가을 구월 을해 초하루 기묘일에 여러 신하에게 조를 내려 구마소 칠 일을 의논하였다.
그때 신이 황후에게 실려 가르쳤다. "천황은 어찌 구마소가 복종하지 않음을 근심하는가. 이는 살 없는 빈 나라다. 어찌 군사를 들어 칠 만하겠는가. 이 나라보다 나은 보배의 나라가 있다. 비유하자면 처녀의 눈썹처럼 나루 건너 마주 보이는 나라가 있으니, 눈에 빛나는 금과 은과 고운 빛깔이 그 나라에 많이 있다. 이를 다쿠부스마 신라국(栲衾新羅國)이라 한다.
만약 능히 나를 제사하면 곧 일찍이 칼날에 피를 묻히지 않고 그 나라가 반드시 절로 복종할 것이다. 또한 구마소도 복종할 것이다. 그 제사에는 천황의 배와 아나토노아타이 후미타치가 바친 논으로 이름이 오타라 하는 것, 이런 물건으로 폐백을 삼아라."
천황이 신의 말을 듣고 의심하는 마음이 있었다. 곧 높은 산에 올라 멀리 바라보니 큰 바다가 넓고 멀어 나라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천황이 신에게 대답하였다. "짐이 두루 바라보니 바다는 있으나 나라가 없다. 어찌 큰 허공에 나라가 있겠는가. 어느 신이 부질없이 짐을 꾀는가. 또 우리 황조의 여러 천황이 신들에게 다 제사하였으니 어찌 빠뜨린 신이 있겠는가."
그때 신이 또 황후에게 실려 말하였다. "하늘 물에 비친 그림자처럼 눌러 엎드려 내게 보이는 나라를 어찌 나라가 없다 하여 내 말을 헐뜯는가. 그러나 네가 왕이다. 이같이 말하고 끝내 믿지 않는다면 너는 그 나라를 얻지 못한다. 다만 이제 황후가 비로소 아이를 배었으니 그 아이가 얻음이 있으리라."
그러나 천황이 오히려 믿지 않고 억지로 구마소를 쳤으나 이기지 못하고 돌아왔다.
협주 1
□。此云麻用弭枳。
미(■)는 마요비키라 읽는다.
17신의 말을 쓰지 않아 일찍 죽다
九年春二月癸卯朔丁未。天皇忽有痛身。而明日崩。時年五十二。即知。不用神言而早崩。於是皇后及大臣武内宿禰。匿天皇之喪。不令知天下。則皇后詔大臣及中臣烏賊津連。大三輪大友主君。物部膽咋連。大伴武以連曰。今天下未知天皇之崩。若百姓知之有懈怠者乎。則命四大夫。領百寮令守宮中。竊收天皇之屍。付武内宿禰。以從海路遷冗門。而殯于豐浦宮。爲无火殯斂。
구년 봄 이월 계묘 초하루 정미일에 천황이 홀연히 몸이 아프더니 이튿날 죽었다. 그때 나이 쉰둘이었다. 곧 신의 말을 쓰지 않아 일찍 죽은 줄 알았다.
이에 황후와 대신 다케우치노스쿠네가 천황의 상을 감추어 천하에 알리지 않았다.
곧 황후가 대신과 나카토미노이카쓰노무라지와 오미와노오토모누시노키미와 모노노베노이쿠이노무라지와 오토모노타케모쓰노무라지에게 조를 내렸다. "이제 천하가 아직 천황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한다. 만약 백성이 이를 알면 게을리하는 이가 있지 않겠는가."
곧 네 대부에게 명하여 온갖 벼슬아치를 거느려 궁 안을 지키게 하였다. 몰래 천황의 주검을 거두어 다케우치노스쿠네에게 맡겨 바닷길로 아나토에 옮기고 도유라노미야에서 빈소를 차렸다. 불을 쓰지 않는 빈렴(无火殯斂)으로 하였다.
협주 2
一云。天皇親伐熊襲中賊矢而崩也。
일설에는 천황이 몸소 구마소를 치다가 도적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 한다.
无火殯斂。此謂褒那之阿餓利。
무화빈렴(无火殯斂)은 호나시아가리라 한다.
18다케우치노스쿠네가 돌아와 아뢰다
甲子。大臣武内宿禰自穴門還之。復奏於皇后。
갑자일에 대신 다케우치노스쿠네가 아나토에서 돌아와 황후에게 다시 아뢰었다.
19신라 일로 장사 지내지 못하다
是年。由新羅役。以不得葬天皇也。
이해에 신라 일로 말미암아 천황을 장사 지내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