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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장 — 검욕儉欲

도덕경 道德經 · 노자(老子), 주석 왕필(王弼)·하상공(河上公) · 기원전 4~3세기 (왕필 주는 3세기) · 단락 3 · 한자 39자 · 낭독 0.2분

「도덕경」 덕경 「46장 — 검욕」의 한문 원문과 우리말 번역을 단락마다 나란히 실었습니다. 여든한 장, 오천 자. 무덤에서 나온 백서본이 오늘 쓰는 판본과 글자가 달라, 같은 구절을 두고 읽기가 갈리는 자리가 많다. 왕필은 철학으로, 하상공은 다스림과 양생으로 읽는다.

1달리던 말을 물려 거름을 나른다

天下有道,卻走馬以糞。

천하에 도가 있으면 달리던 말을 물려 거름을 나르게 한다.

주 3
王弼

天下有道,知足知止,無求於外,各修其內而已,故卻走馬以治田糞也。

천하에 도가 있으면 넉넉함을 알고 그칠 줄 알아 밖에서 구함이 없고 저마다 그 안을 닦을 뿐이다. 그러므로 달리던 말을 물려 밭에 거름을 주게 한다.

河上公

謂人主有道也。

河上公

糞者,糞田也。兵甲不用,卻走馬治農田,治身者卻陽精以糞其身。

2전쟁말이 성 밖에서 새끼를 낳는다

天下無道,戎馬生於郊。

천하에 도가 없으면 전쟁말이 성 밖에서 새끼를 낳는다.

주 4
王弼

貪欲無厭,不修其內,各求於外,故戎馬生於郊也。

탐하고 바라는 것이 물릴 줄 몰라 그 안을 닦지 않고 저마다 밖에서 구한다. 그러므로 전쟁말이 성 밖에서 새끼를 낳는다.

河上公

謂人主無道也。

河上公

戰伐不止,戎馬生於郊境之上,久不還也。

河上公

好淫色也。

3넉넉함을 아는 넉넉함

禍莫大於不知足;咎莫大於欲得。故知足之足,常足矣。

재앙은 넉넉함을 모르는 것보다 큰 것이 없고, 허물은 얻으려 하는 것보다 큰 것이 없다. 그러므로 넉넉함을 아는 넉넉함이라야 늘 넉넉하다.

주 4
河上公

富貴不能自禁止也。

河上公

欲得人物,利且貪也。

河上公

守真根也。

河上公

無欲心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