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피는 아씨木花之佐久夜毗賣
1꽃처럼 피는 아씨와 목숨의 길이
於是,天津日高日子番能迩迩藝能命,於笠紗御前,遇麗美人。尒問:「誰女?」答白之:「大山津見神之女,名神阿多都比賣,亦名謂木花之佐久夜毗賣。」又問:「有汝之兄弟乎?」答白:「我姉石長比賣在也。」尒詔:「吾欲目合汝,奈何?」答白:「僕不得白,僕父大山津見神將白。」故乞遣其父大山津見神之時,大歡喜而副其姉石長比賣,令持百取机代之物奉出。故尒其姉者,因甚凶醜,見畏而返送,唯留其弟木花之佐久夜毗賣以一宿為婚。尒大山津見神因返石長比賣而大恥,白送言:「我之女二並立奉由者,使石長比賣者,天神御子之命,雖雪零風吹,恒如石而常堅不動坐;亦使木花之佐久夜比賣者,如木花之榮,榮坐。宇氣比弖貢進。此令返石長比賣而獨留木花之佐久夜毗賣故,天神御子之御壽者,木花之阿摩比能微坐。」故是以至于今,天皇命等之御命不長也。故後木花之佐久夜毗賣參出白:「妾妊身,今臨産時。是天神之御子,私不可産,故請。」尒詔:「佐久夜毗賣,一宿哉妊!是非我子,必國神之子。」尒答白:「吾妊之子,若國神之子者,産(時)不幸;若天神之御子者,幸。」即作無戶八尋殿,入其殿内,以土塗塞而方産時,以火著其殿而産也。故其火盛燒時所生之子名:火照命。次生子名:火須勢理命。次生子御名:火遠理命,亦名天津日高日子穗穗手見命。
아마쓰히코호노니니기노미코토가 가사사 곶에서 어여쁜 여인을 만났다.
물으셨다. 「누구의 딸이냐?」 대답하여 아뢰었다. 「오호야마쓰미노카미의 딸로 이름은 가무아타쓰히메(神阿多都比賣)요 다른 이름은 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木花之佐久夜毗賣)입니다.」
또 물으셨다. 「너에게 형제가 있느냐?」 대답하여 아뢰었다. 「제 언니 이와나가히메(石長比賣)가 있습니다.」
이르셨다. 「내가 너와 혼인하고자 하는데 어떠하냐?」 대답하여 아뢰었다. 「저는 아뢸 수 없습니다. 제 아버지 오호야마쓰미노카미가 아뢸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아버지 오호야마쓰미노카미에게 청하여 보내니, 크게 기뻐하여 그 언니 이와나가히메를 딸려 온갖 예물을 상에 가득 실어 바쳐 올렸다.
그런데 그 언니는 몹시 못생겼기에 두려워하여 되돌려 보내고, 오직 그 아우 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만 머물게 하여 하룻밤 혼인하셨다.
이에 오호야마쓰미노카미가 이와나가히메를 되돌려 보낸 일로 크게 부끄러워하여 아뢰어 보내었다.
「제 두 딸을 나란히 바친 까닭은 이러합니다. 이와나가히메를 쓰시면 하늘 신 자녀의 목숨이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어도 늘 바위처럼 굳어 흔들리지 않을 것이요, 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를 쓰시면 나무의 꽃이 피어나듯 번성하시리라 하여 「우케히테」 — 맹세하여 바쳐 올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나가히메를 되돌리고 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만 머물게 하셨으니, 하늘 신 자녀의 목숨은 나무의 꽃처럼 「아마히노미」 — 덧없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껏 천황들의 목숨이 길지 않다.
그 뒤에 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가 나와 아뢰었다. 「제가 아이를 배어 이제 낳을 때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늘 신의 자녀니 남몰래 낳을 수 없기에 아룁니다.」
이르셨다. 「사쿠야비메여, 하룻밤에 배었단 말이냐? 이는 내 자식이 아니라 반드시 이 땅 신의 자식이리라.」
대답하여 아뢰었다. 「제가 밴 자식이 만일 이 땅 신의 자식이라면 낳을 때 무사하지 못할 것이요, 만일 하늘 신의 자녀라면 무사할 것입니다.」
곧 문이 없는 여덟 발 집을 짓고 그 안에 들어가 흙으로 발라 막고, 낳을 때가 되자 그 집에 불을 놓고 낳았다.
그 불이 한창 탈 때 난 아들의 이름은 호데리노미코토(火照命)요, 다음에 난 아들의 이름은 호스세리노미코토(火須勢理命)요, 다음에 난 아들의 이름은 호오리노미코토(火遠理命)니 다른 이름은 아마쓰히코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天津日高日子穗穗手見命)다.
협주 7
此神名以音
이 신의 이름은 소리로 읽는다.
此五字以音
이 다섯 글자는 소리로 읽는다.
自宇下四字以音
「宇」부터 아래 네 글자는 소리로 읽는다.
此五字以音
이 다섯 글자는 소리로 읽는다.
此者隼人阿多君之祖
이는 하야히토(隼人) 아타노키미(阿多君)의 조상이다.
須勢理三字以音
「須勢理」 세 글자는 소리로 읽는다.
三柱
세 기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