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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 견도 — 무기사六韜 武騎士

무경칠서 — 손자 밖의 여섯 武經七書 · 강태공에 가탁·황석공에 가탁·위료(尉繚)·오기(吳起)·사마양저(司馬穰苴)·이정(李靖) · 전국시대~당 (기원전 4세기~7세기) · 단락 1 · 한자 83자 · 낭독 0.3분

「무경칠서 — 손자 밖의 여섯」 육도 「육도 견도 — 무기사」의 한문 원문과 우리말 번역을 단락마다 나란히 실었습니다. 송나라가 무관을 뽑는 교과서로 정한 일곱 병서 가운데 손자병법을 뺀 여섯. 육도(六韜)는 문왕·무왕이 태공망에게 묻는 문답으로 나라 다스리기에서 수레·기병·야전·물 건너기까지 예순 편, 삼략(三略)은 황석공이 장량에게 주었다는 짧은 세 편, 위료자(尉繚子)는 진나라 앞뒤의 군령과 오·십 편제를 낱낱이 적은 스물네 편, 오자(吳子)는 오기가 위 무후에게 답한 여섯 편, 사마법(司馬法)은 춘추 이전 군례를 전하는 다섯 편, 이위공문대(李衛公問對)는 당 태종과 이정이 기정(奇正)·허실·번한(蕃漢)·공수를 주고받은 세 권이다. 「군사는 흉기다」, 「사람을 이르게 하고 사람에게 이끌리지 않는다」, 「천 장 만 구절이 여러 방법으로 그르치게 한다는 한 구절을 벗어나지 않는다」가 여기서 나왔다. 손자병법 다음에 읽는 병가의 나머지 여섯 갈래를 한 자리에 모았다.

1기병을 뽑는 법

武王問太公曰:「選騎士奈何?」太公曰:「選騎士之法,取年四十以下,長七尺五寸以上,壯健捷疾,超絕倫等;能馳騎彀射,前後左右,周旋進退;越溝塹,登丘陵,冒險阻,絕大澤;馳強敵,亂大眾者,名曰武騎之士,不可不厚也。」

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기병을 뽑으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태공이 말하였다. 「기병을 뽑는 법은 나이 마흔 아래 키 일곱 자 다섯 치 이상으로, 씩씩하고 건장하며 날래고 빨라 무리에서 뛰어나고, 말을 달리며 활을 당겨 쏘고 앞뒤 좌우로 돌며 나아가고 물러나며, 도랑과 참호를 넘고 언덕에 오르며 험한 곳을 무릅쓰고 큰 늪을 건너며, 강한 적에게 달려들어 큰 무리를 어지럽힐 수 있는 이를 취하니 이름하여 무기지사(武騎之士)라 하며 후히 대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