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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위국拘衛國

왕오천축국전 往五天竺國傳 · 혜초(慧超) · 727년 (신라 성덕왕 26) · 단락 1 · 한자 68자 · 낭독 0.3분

「왕오천축국전」 한 권 「구위국」의 한문 원문과 우리말 번역을 단락마다 나란히 실었습니다. 신라 승려 혜초가 스무 살 무렵 인도와 서역 마흔 나라를 발로 밟고 쓴 여행기. 천 년 넘게 사라졌다가 1908년 돈황 석굴에서 두루마리 잔본으로 되찾았다. 고향을 그리는 오언시 다섯 수가 함께 실려 있다.

1구위국

又從烏長國。東北入山十五日程。至拘衛國。彼自呼云奢摩褐羅闍國。此王亦敬信三寶。有寺有僧。衣著言音。與烏長國相似。著㲲衫袴等。亦有羊馬等也

또 오장국에서 동북쪽으로 산에 들어 보름 길이면 구위국(拘衛國)에 이른다. 그들 스스로는 사마갈라사국(奢摩褐羅闍國)이라 부른다. 이 왕도 삼보를 공경하고 믿으며 절도 있고 승려도 있다. 옷차림과 말소리는 오장국과 비슷하다. 모직 적삼과 바지 따위를 입는다. 양과 말 따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