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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림국大拂臨國

왕오천축국전 往五天竺國傳 · 혜초(慧超) · 727년 (신라 성덕왕 26) · 단락 1 · 한자 80자 · 낭독 0.3분

「왕오천축국전」 한 권 「대불림국」의 한문 원문과 우리말 번역을 단락마다 나란히 실었습니다. 신라 승려 혜초가 스무 살 무렵 인도와 서역 마흔 나라를 발로 밟고 쓴 여행기. 천 년 넘게 사라졌다가 1908년 돈황 석굴에서 두루마리 잔본으로 되찾았다. 고향을 그리는 오언시 다섯 수가 함께 실려 있다.

1대식도 못 얻은 나라

又小拂臨國。傍海西北。即是大拂臨國。此王兵馬強多。不屬餘國。大𥦽數迴討擊不得。突厥侵亦不得。土地足寶物。甚足駝騾羊馬疊布等物。衣著與波斯大𥦽相似。言音各別不同。

또 소불림국에서 바다 곁 서북쪽이 곧 대불림국(大拂臨國·동로마)이다. 이 왕은 병마가 강하고 많아 다른 나라에 속하지 않는다. 대식이 여러 번 쳤으나 얻지 못했고 돌궐이 침입해도 얻지 못했다.

땅에는 보물이 넉넉하고 낙타와 노새와 양과 말과 모직 천 따위가 아주 넉넉하다. 옷차림은 파사·대식과 비슷한데 말소리는 저마다 달라 같지 않다.

협주 2

⿱穴是

「穴」 아래 「是」를 쓴 글자다.

⿱穴是

「穴」 아래 「是」를 쓴 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