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 › 동국이상국집 › 전집 권37

아내에게 올리는 제문 — 넋을 맞이하는 글祭妻文 迎魂文

동국이상국집 東國李相國集 · 이규보(李奎報) · 1241년 (고려 고종 28) 엮음 · 1251년 고쳐 보탬 · 단락 1 · 한자 19자 · 낭독 0.2분

동국이상국집 전집 권37 고려 이규보가 평생 지은 글을 아들 이함이 1241년에 엮어 새기고, 손자 이익배가 1251년에 고쳐 보탠 문집. 시와 부, 임금께 올린 표와 전, 절과 탑에 붙인 기, 비명과 묘지명, 편지와 서문, 그리고 몽골이 쳐들어온 때에 오간 국서까지 담겼다. 고구려 시조를 노래한 「동명왕편」이 전집 권3에 있고, 술과 거문고와 시를 벗 삼아 스스로 백운거사라 한 사람의 하루하루가 후집에 남아 있다. 책은 그가 눈을 앓다 붓을 놓는 마지막 시와, 그가 죽은 뒤 남이 지어 붙인 뇌서·묘지명으로 닫힌다.

云云。其在天耶。抑在地耶。邀斯至耶。尙延佇以俟。

운운.

하늘에 계십니까, 아니면 땅에 계십니까. 부르면 이리 오시렵니까. 목을 늘여 서서 기다립니다.

협주 1

四言

넉 자 글이다.